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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보험사전 갱신형과 비갱신형

알아두면 도움되는 보험용어

갱신형과 비갱신형
갱신형과 비갱신형 요약
갱신형은 일정 기간마다 내야 할 보험료가 새롭게 측정되는 방식을 말해요.
비갱신형은 보험료 변동 없이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금액을 내는 방식을 말해요.
갱신형과 비갱신형,
뭐가 더 좋을까?

보험 가입 전에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좋아요. 앞으로 내가 낼 보험료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갱신형과 비갱신형은 보험료를 어떻게 낼지, 즉 보험료를 내는 방식에 대한 내용이에요.

보험료가 변한다 vs 변하지 않는다

먼저 갱신형은 일정 시점마다 보험료가 갱신되어 내야 할 금액이 달라져요.
미리 정해둔 시점마다 새롭게 보험료를 측정하고 적용해요. 반면 비갱신형은 처음 가입 시 정한 보험료에서 변동 없이 동일한 액수를 내는 형태에요.

보험료를 만기까지 낸다 vs 자유롭게 설정한다

갱신형은 일반적으로 ‘전기납’이에요. ‘전기납’이란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이 동일한 계약 형태인데, 갱신형의 경우,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매 주기마다 갱신되는 보험료를 매월 납부해야 하죠.
이에 반해 비갱신형은 보험기간 동안 필요한 보험금 재원을 미리 계산해두고 납입해야 하는 횟수에 맞춰 나누어 놓은 방식이에요. 전기납으로도, 짧게 내고 길게 보장받는 방식으로도 설계가 가능해요.

보험료가 고민된다면?

또 하나,갱신형은 가입 시 초기 보험료가 일반적으로 비갱신형 대비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물론, 고객의 상황이나 상품, 담보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비갱신형은 변동 없는 액수의 보험료 납입으로 안정적인 지출 계획을 세울 수 있죠.

대출 받으실 금액 정보
갱신형 비갱신형
보험료 변동 특징 O
초기 보험료 상대적 저렴
X
보험료 인상 없음

갱신형과 비갱신형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나에게 더 유리한 상품을 신중히 선택하면 돼요.

무조건 맞는 것도,
무조건 틀린 것도 없어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라는 영화가 있죠. 보험도 마찬가지예요. 누군가는 ‘무조건 비갱신형이 좋아’ 라고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무조건 갱신형이 좋아’ 라고 하기도 해요.

상품에 따라서는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혼합되어 있는 상품도 있어요. 예를 들어 암진단비는 비갱신형으로 20년 내고 100세까지 보장받는 반면, 질병입원일당은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험료는 매달 내고 3년에 한 번씩 갱신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런 경우에는 내가 처한 상황에 맞게,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담보는 비갱신형, 경제활동기에 집중 보장을 받고 싶은 담보는 갱신형으로 설계하는 등 합리적인 설계를 할 수도 있어요.

최근 나오는 상품들은 갱신형 담보에 납입면제를 적용하는 상품들도 있어요. 원래는 보험기간 만기까지 내야 하는 갱신형 담보의 보험료지만,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게 되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만기까지 쭉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둘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어요. 가입 전에 꼼꼼히 따져보고 나에게 더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면 돼요!

준법감시인확인필 제24-1-0394호 (0604,'24.01.16~'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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