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 삼성화재

본문내용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02 CAR 갑자기 켜진 계기판 경고등, 무슨뜻이죠? 15년 운전 경력의 K씨. 평소 멀쩡하던 자동차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찜찜했지만 운행에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정비소 방문을 미루었는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초록색, 파란색 경고등 - 현재 작동 상태와 중요 정보를 안내하는 표시등 : 조명 표시등, 비상 경고 및 방향 지시등, 전방 안개등, 전조등 상향 표시등, 크루즈 표시등

주황색, 노란색 경고등 - 주의! 주행은 가능하나 안전에 위험 요소가 있다는 경고등. 오랫동안 방치하면 안전 운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자동차가 크게 고장 날 우려가 있습니다. : ABS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연료 부족 경고등, 워셔액 경고등, 엔진 경고등, 차량 자세 제어장치 경고등, 이모빌라이저 경고등

빨간색 경고등 - 위험! 주행 중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신호. 큰 사고로 직결될 수 있으니 즉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에어백 경고등,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냉각수 수온 경고등, 엔진오일 경고등, 도어 열림 경고등, 배터리 충전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

# 냉각수 수온 경고등 - 냉각수의 온도가 120±3℃ 이상일 때 적색의 온도계 모양 경고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때는 정차 후 시동을 바로 끄지 않고 엔진 후드를 열어 자연 냉각시키고, 열이 식은 후 전문가에게 점검받으세요.

# 에어백 경고등 - 에어백은 사고가 났을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장치이니, 에어백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점검받아야 합니다.

# ABS 경고등 - ABS(Anti-lock Braking System)는 자동차가 급제동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 브레이크입니다. ABS는 1초에 10회 이상 타이어를 잠그고 푸는 걸 반복해 예비 퓨즈로 교체하고, 예비 퓨즈가 없다면 평소보다 제동에 더 신경 써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면서 정비소를 방문하세요.

# 엔진오일 경고등 - 주전자 모양의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면 엔진오일이 일정량 이하로 줄어들거나 오일 펌프가 고장 나 유압이 낮아졌다는 표시이므로 정비소에서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빠르게 조치하기 힘들다면 운전자가 직접 오일 캡을 열고 F선 부근까지 보충해주세요. 이때 F선을 넘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배터리 충전 경고등 -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충전 장치가 고장 났을 때, 자동차 내부의 팬을 돌리는 팬 벨트가 끊어졌을 때 켜집니다. 반드시 정비소를 방문해 배터리와 관련 부품을 점검해야 합니다.

# 엔진 경고등 - 엔진 작동을 조절하는 엔진 전자 제어장치나 배기가스 제어 관련 센서에 이상이 있을 때 켜집니다. 간혹 연료 공급 장치에 기름이 샐 경우에도 켜집니다. 경고등이 켜지는 즉시 자동차가 멈추는 건 아니지만 안전상 위험하거나 큰 고장이 날 수 있으니 가능한 한 빨리 정비소를 방문하세요.

# TPMS 경고등 -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경고등은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점등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면 제동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 운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TPMS 경고등에 불이 들어왔다면 즉시 정비소를 방문해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해야 합니다.

# VDC 경고등 - 차량 스스로 노면의 미끄러움을 감지해 바퀴 브레이크의 압력과 엔진 출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VDC(Vehicle Dynamic Control)라고 합니다. 차량 자세 제어장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 노란색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즉시 정비소에서 점검해봐야 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긴급한 차량 이상이 발생해도 걱정마세요. ‘애니카 자동차 서비스’는 연간 최대 6회 긴급 출동 서비스 우수 협력 장비업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Written by. 삼성화재 본 콘텐츠의 무단 발췌 및 편집을 금지합니다.

당신을 위한 라이프케어

당신을 위한 라이프케어
겨울철 눈길, 빙판길 조심하세요!	안전띠! 에어백보다 든든한 생명줄	아찔한 유턴 당신의 목숨을 위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