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량이 침수되면 이후의 관리도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보험처리와 같이 복잡한 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 입니다.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가급적 저지대 주차를 피하고, 비상 시 바로 견인할 수 있도록 차량 앞부분이 출구 쪽으로 향하게 주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법, 침수차량의 보험 처리 방법, 그리고 중고차 구입 시 침수챠량 구별법까지,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가급적 저지대 주차를 피하고, 비상 시 바로 견인할 수 있도록 차량 앞부분이 출구 쪽으로 향하게 주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법, 침수차량의 보험 처리 방법, 그리고 중고차 구입 시 침수챠량 구별법까지,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중 호우 시 운전요령
- 전조등 및 안개등 켜기
- 도로에 빗물이 고여있는 경우
1차로 보다는 가장자리 차로로 주행하기 (일반 승용차는 타이어의 3분의 1(20cm이하), 트럭은 타이어의 2분의 1정도까지 물이 찼을 때는 운행가능) - 유리창에 발생된 성에는 에어컨을 작동시켜 제거하기
- 브레이크 성능 저하 시, 속도 줄이고 브레이크 2~3회 반복 밟아주기
- 고속 주행 절대 금지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제동력과 방향조절 능력이 떨어짐)
침수 지역 통과 시 운전요령
- 기어를 1단 또는 2단으로 두고 가속 패달을 서서히 밟으면서 저속으로 운전하기
- 배기파이프, 에어클리너 쪽으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에어클리너 쪽으로 물이 유입되는 경우 엔진이 정지되고 파손 될 수 있음)
- 침수 지역을 빠져 나온 후에는 저속주행을 하며 브레이크는 반복 작동시켜 건조시키기
침수 지역 통과 중
시동이 꺼질 경우 운전요령
시동이 꺼질 경우 운전요령
- 침수 지역 통과 중 시동이 꺼지면 절대 재시동 하지 않기
- 신속하게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고 안전지대로 견인하기
- 가입한 자동차 보험회사에 신고하고 전문 정비업체에서 수리하기
침수 차량 관리요령
- 시동을 걸지 말고 빠른 시간 안에 차량을 밀거나 견인하여 침수지역 벗어나기
- 흙 등 이물질을 세척, 제거한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리기
- 엔진 오일이나 변속기 오일 등의 오염 여부 확인 및 점검하기
- 수리 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비명세서와 영수증 챙기기
침수차량 보험처리 방법
- 자기차량손해담보 가입 여부 확인
- 차대차 특약은 침수로 인한 피해 보장 불가
- 침수피해는 1년 할인 유예 적용, 보험료 할증 안됨
- '보상 가능'
- 정상 운행 중 갑자기 불어난 물에 침수된 경우
- 정상 주차된 상태에서 침수된 경우
- '보상 불가'
- 문이나 창문, 선루프를 열어두어 빗물이 들어간 경우
- 경찰통제구역 및 침수피해 예상 지역에 주차한 경우
- 불법 주차 차량의 경우 과실 부분 공제
- 이미 물이 불어난 곳을 운행하다 침수된 경우
- '보상금액'
- 차량 손해 < 차량가액 :
보험 가입금액 한도 내 보상 - 차량 손해 > 차량가액 :
차량가액 한도 내 보상
(일부 수리 시 자기부담금 공제 후 보상)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량 구분방법
침수차량 구분방법
- 자동차보험 이력 확인해보기 - 기록상 전손 처리, 침수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지 (카히스토리 www.carhistory.or.kr 에서 확인 가능)
- 자동차 성능 상태 기록부 확인해보기 - 침수 경력이 있는 지
-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기
- '차량외부'
- 연료 주입구 홈 주위가 헐거나 녹이 있는 경우
- 트렁크 고무 접합부가 헐거운 경우
- 전조등, 후미등 등에 흙이 들어가 있는 경우
- '차량내부'
- 안전벨트 맨 안쪽에 흙이나 물 때가 끼어있는 경우
- 계기판, 박스 ,오디오 틈새에 이물질이 끼어있는 경우
- 시트가 전부 새것이라면 오히려 의심
- 모든 문을 닫고 에어컨과 히터 작동 시, 악취가 나는 경우
- '엔진룸'
- 엔진 안팎에 얼룩진 부분이 있는 경우
- 냉각기 안쪽 홈 사이에 남아있는 흙이 있는 경우
- 후드 안쪽 잠금장치에 흙이 묻어있는 경우
Update 2017.01.15 Written by 삼성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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