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f e c a r e - 국민 견과류 아몬드, 더 맛있게 잘 먹는 방법

견과류가 건강에 좋다는 말은 당연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많은 종류의 견과류 중 아몬드는 미국에서 “지구가 선사한 건강식품 10”으로 선정될 정도로 영양적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식품인데요,

그렇다면 아몬드는
왜 건강에 좋은 걸까요?

아몬드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다음에 소개하는 아몬드에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에서 그 이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심혈관계 질환 예방)'
아몬드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내에 축적되어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고혈압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장 건강)'
아몬드 껍질에는 고구마의 4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 성분이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어 변비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인, 칼슘, 마그네슘(뼈 건강)'
아몬드에는 인, 칼슘, 마그네슘 등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영양소들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골다공증이 걱정되는 중장년 층이나 노년층에게도 영양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E(피부 건강)'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는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아몬드,
무조건 많이 먹으면 좋은 걸까요?

아무리 건강에 좋은 아몬드라고 해도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아몬드의 하루 권장량은 30g으로 약 23알에 해당됩니다. 아몬드에는 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찔 뿐만 아니라 설사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권장량 범위에서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선한 아몬드를
구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너무 마르지 않고, 붉은 갈색을 띠는 것'
일반적으로 신선한 아몬드는 너무 마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붉은 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과 포장의 진공 상태 확인'
포장제품으로 구입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무엇보다 유통기한이 길게 남아있는지와 진공 포장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대량 구입은 NO! '
신선한 아몬드를 먹기 위해서는 대량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최대 1Kg 이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1인 1회 분량의 소포장 제품도 많으므로 구입 시 참고하도록 합니다.
아몬드를 건강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무리 신선한 아몬드를 구입했다 하더라고,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쉽게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보관방법을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몬드를 건강하게 보관하는 핵심 TIP 2가지

  •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한다. (개봉 후 냉장 보관 권장)
  •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은 다음, 밀봉하여 보관한다.

아몬드를 보관할 때 주의가 필요한 이유는, 아몬드가 외부 습기와 냄새를 쉽게 흡수하고 빨아들이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마늘, 고춧가루, 양파 등의 냄새가 강한 음식물과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무심코 냉장고 아무 칸에 봉투가 열린 채로 보관했다가는 마늘향이나 양파향이 나는 아몬드를 먹을지도 모르니 주의해 주세요. 또한, 아몬드를 밀봉함으로써 주요 영양소 중의 하나인 지방산의 산패를 예방 할 수 있으니 위의 핵심 TIP 2가지는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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